#제2기_캠프후기. 글로벌리더로서의 품성함양

#캠프후기입니다.


글로벌리더로서의 품성함양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십 캠프

2016. 12. 12 ~ 2017. 1. 24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안목, 글로벌 리더로서의 품성에 대해
#아이따부족 #피나투보화산 #필리핀현지인 #내가 서 있는 그곳에서 나는 리더입니다 #공동체의식 #한몸 #한지체

‘글로벌 리더’는 ‘세계의’ ‘지구촌의’라는 뜻을 가진 글로벌(global)과 리더(leader)가 합성된 말이다.
‘글로벌 리더’란 글로벌 환경에서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즉, 글로벌 리더는 자기 나라를 떠나 문화적 배경이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같이 속해 있는 조직이나 팀을 위해 일할 때 강제로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여 자발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습관이나 버릇을 비롯한 사고나 인식은 어릴 때 형성되므로 글로벌 리더의 조건이나 자격을 갖추는 교육은 초·중등교육에서 해야 합니다.
리더교육이 머리만 똑똑한 인재만 길러내는 교육이라면 잘못됐다고 지적을 할 것입니다. 리더의 자질은 인성품성 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빌 게이츠가 많은 돈을 벌어 어려운 지구촌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듯이 어렸을 때부터 기부문화 를 가르치는 교육, 글로벌 리더가 될 학생들에게 남과의 차이( 다인종/다문화 )를 인정하고 남다른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있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이다. 글로벌 리더는 열린시각으로 널리 보아야한다. 세계가 한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것이 글로벌리더이다. 아이따부족도 그 어느 누구도 다르지 않다. 우린 하나님앞에서 모두 같다. 내가 더 가지고 있다면 그건 하나님이 나누라고 주신 것이다. 필리핀 아이 한명이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었다 하루만에 친해지고 내 이름까지도 기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주었다. 때가 타고 낡았어도 나는 오히려 너무 고맙고 감동했다. 이런 자들이야말로 진정한 미래를 이끌어갈 자들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 이 캠프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모두 뜻이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는 내가 하나님께 어떻게 쓰임받던지 감사하며 그 뜻을 받아들일 것이다. 내가 어떠한 곳에 있든지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나는 리더이다.

– 중2 임주희 in VIS Global Leader Camp –

 

나는 그냥 간단한 마음으로 이곳에 오게되었는데, 여러곳을 들리면서 글로벌 리더로서 어떻게 살아야 되어야 하는지 알게되었다. 센터 근처의 필리핀 현지인들, 정말 대단했습니다. “와~”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피나투보화산 가는길에 집에 줄줄이 마리아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그림이 있더군요. 아이따 부족이 피나투보 화산 근처에 살고있대서 우리는 그곳에 가보았다. 필리핀에는 90%이상이 카톨릭이다.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아이따 부족은 예수님만을 믿어서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때 ‘나는 이렇게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나는 리더입니다.‘라는 이 말이 감동스럽고 딱 마음에 와닿았다 그 이유는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예수님의 뜻을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리고 공동체의식이 강해져서 조별로 잘 지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니 나보다 연약한 사람을 도와주기로 결심했습니다.

– 4학년 안수진 in VIS Global Leader Camp –

 

글로벌 리더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아이따들을 보고나서 최선을 다해보지도 않고 불평하고 포기하는 내가 한심스러웠습니다. 아이따들처럼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글로벌 리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캠프를 보낼 때 했던 생각인데 시간을 보내고 나면 항상 후회하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후회할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또 실천할 것입니다.

– 초6 장주언 in VIS Global Leader Camp –

 

글로벌리더캠프는 나를 내려놓게 했다. 먼저 아이따부족에게 느낀점이 많았다. 1월22일 아이따 부족의 마을로 가보니까 난 한숨이 나왔다. 뙤약볕 아래서 사는 그들, 온전한 먹거리 없는 그들… 내가 준 간식은 2개가 전부였다. 아이따 마을 방문전 난 맛있는 간식을 다 먹었다. 그런데 난 그들을 보고 후회했다. 피나투보화산에 대한 얽힌 진실이 있었고, 난 들었다. 당시 부유했던 피나투보 근처 도시들을 깨뜨리는 하나의 강력한 화산재앙이었다. 난 그 사실을 알고 마음속으로 회개하게되었다. 센터근처 밖은 빈부격차가 무척 심했다. 센터처럼 높은 담과 넓은 집들이 있는 반면 바람불면 넘어갈 것 같은 집들.. 한국사람인 난 정말 혜택이 많았구나… 그동안 사소한 불평거리를 내세웠던 나를 깨뜨렸다. 난 그들에게 1000페소 이상도 주고 싶었다. 다음으로 공동체의식… 그것은 이캠프의 목적이었다. 난 공동체의식으로써 내 행동하나 하나를 주의했다. 마지막으로 리더! 난 어리지만 이제 알았다. 난 어리지만 리더이다. 그것은 확실하다. 난 확신한다.

– 초6 신지민 in VIS Global Leader Camp –

 

나는 이 캠프에 참여하고 아주 많은 것을 느꼈다. 하나님께서 피나투보 화산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펼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에게는 – 이렇게 연약하고 죄인인 나에게는 – 무슨 계획을 품고 계실까?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계획하신 일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보고 그 답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따부족이 사는 곳에 갔다 와서 정말 아이따부족 하나하나, 또 아무리 뭘 못하는 친구라도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크신 계획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금까지 매번 불평불만 하던 내 모습이 돌이나 여러 위험한 물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맨발로 걸어 다니고 조그만 과자 하나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아이따 부족 아이들을 통하여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캠프를 하며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보내주신 우리 한명 한명은 모두 한몸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공동체가 말로만 공동체가 아니라 정말로 함께 울고 웃으며 한 몸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이 참된 공동체라는 것을 느꼈다.

– 초6 김주희 in VIS Global Leader Camp –

 

글로벌리더 캠프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삶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고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프고 내가 많이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내 자신이 많이 달라졌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기부도 많이 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

– 고1 최도연 in VIS Global Leader Camp –

 

이곳에 오기 전에 필리핀이라고 하면 세부나 마닐라 같이 관광과 행복한 것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여기 와보니 필리핀에서 소외받고 고통 받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아이따부족처럼 같은 국가 사람들에게도 무시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도 놀랐다. 내가 사는 건 힘든게 아니고 행복하다는 것도 알았다. 아이따 부족이 사는 마을에 가서 의자를 나르고 물통을 가져다 주고 먹을 간식을 줄 때 그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니 내가 이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잇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아이따 마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느낄 때 그곳에서 나는 리더가 되는 것 같았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한민족 한 공동체로 살아야한다.

– 중2 김수아 in VIS Global Leader Camp –

 

이 캠프에 오기 전에는 내가 얼마나 잘살고 있는 몰랐다. 1기 때도 왔었지만 또 잊고 매일 불평불만을 하며 밥도 남겼다. 우리가 내는 헌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가는지 몰라서 헌금도 1,000원밖에 안낼 때도 많았는데 이 필리핀 캠프에 와서 많은 것이 변화되어 가는 것 같다. 아이따족들이 얼마나 어려운 환경에서 밥도 먹지 못하고 더러운 물을 먹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니 한국에 가서는 내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살아가면서 공동체의식이 생겼는데 한국에 가서도 학교생활 할 때나 공동체생활 할 때 남에게 피해가지 않게 생활해야겠다.

– 중1 김하영 in VIS Global Leader Camp –

 

먼저,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다하며 나만이 아닌, 우리만이 아닌, 모든 나라가 모든 민족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가 아닌 힘든 필리핀 나라에 와서 힘든 아이들을 보고 지금 내가 힘들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이해하고 도우신 것처럼 나도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중3 이예원 in VIS Global Leader Camp –

 

주님의 사역에 힘쓸 수 있는 귀한 주님의 사역자가 되는 것이 내 꿈 중에 하나였고 평생에 기도제목이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기도제목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잇을까 늘 고민했었는데, 글로벌리더캠프가 모든 해답을 다 준 것 같다. 필리핀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차별받았던 아이따부족이 주님의 위대한 섭리가운데서 어떻게 주님을 만나게 되었는지, 정말 주님이 아니셨다면 하실 수 없는 일들이 내가 있는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언어를 배우면서 그 언어를 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고, 작은 아이까지 사랑할 수 있는 법을 글로벌리더캠프에 와서 배워가는 것 같아 정말 글로벌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닥칠 때에도 주님을 부르며 만나는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주님의 리더가 되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 중3 한별 in VIS Global Leader Camp –

 

아이따부족이나 일반 필리핀 사람들을 보면서 굉장히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중심으로만 살았던 나에게 굉장히 충격적 이였고 앞으로 정말 열심히 사람을 도우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내 주변에는 나보다 못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해야겠고, 공동체 생활하면서 ‘모든 걸 다같이’라는 인식이 생겨서 배려하는 마음도 많이 늘은 것 같아서 기쁘고 내 자신에게 뿌듯한 것 같습니다.

– 중3 김연서 in VIS Global Leader Camp –

 

다른 나라에 와서 힘들게 살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정말 아팠다. 아이따 부족 사람들이 다니는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렇게 좋지 않은 환경에도 주를 열심히 믿는데 나는 좋은 나라에서 뭘하고 있나 생각이 들었다. 좋은 나라에 태어나게 해주셨고 밥도 매일 먹으며 몸 상해도 금방 낫게 해주는 병원도 잘 다니게 해주시는 주께 매 순간마다 기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주의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진정한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서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겠다.

– 중3 정예담 in VIS Global Leader Camp –

 

아이따부족은 피나투보화산의 터짐에 의해 이곳에 내려왔는데 처음에 보러간다고 했을 때 아, 저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나보다 못 살겠지? 하는 교만한 마음으로 갔는데 가서 보니 내가 주는 과자 1개에 아이들은 너무 감사해하고 정말 좋아하는 것을 보니 내가 너무 교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이따부족을 보며 내가 항상 불평불만 하는 것이 창피하게 느껴졌다. 나는 좋은 곳에서 태어났고 잘 사는 구나라는 말을 생각나게 해줘서 이 아이따부족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 큰 감사함이었고 내 삶에 만족하며 교만한 마음을 없애 버릴 수 있던 시간이었다.

– 초5 한사랑 in VIS Global Leader Camp –

 

서로 한 몸처럼 생활하는 그런 캠프인 것 같습니다. 한 지체로 생활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따 부족들을 보고 우리보다 못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 불쌍한 마음이 있었고 더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무관심 하지 않고 도와야겠습니다.

– 초5 김주영 in VIS Global Leader Camp –

 

아이따 부족을 만나서 직접 샀던 간식을 줬던 적이 있었는데 간식을 받은 아이따 아이들의 표정이 싱글 벙글한 표정을 보니 더 주고 싶은 마음이 들고 전에 나는 배려를 해주지 않았지만 이 일을 겪으니 배려심이 더 늘었다.
이곳에서 공동체로 살다보니 처음에는 내가 이렇게 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 자신이 잘못해서 다들 벌을 받는 것을 보니 나부터 똑바로 해야겠구나… 라는 마음이 생겼다.

– 중2 이장희 in VIS Global Leader Camp –

 

저는 이 캠프에서 공동체의식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공동체의식에서 우리는 한 몸이고 한지체인 것을 알게 되었고 필리핀에서 만나 아이따부족들이 정말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령 충만한 미래를 가꾸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피나투보화산이 아이따부족에게는 축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산을 믿던 그 부족에게 하나님을 알게 할 계기를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글로벌리더캠프의 목적은 부모님을 떠나 이국땅에서 우리가 좀 더 발전하는 것인데 제가 서있는 이 땅에서 저는 리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초6 송지훈 in VIS Global Leader Camp –

 

2년 전 나는 처음에 아이따 부족을 봤을때는 단지 ‘아이따 부족 불쌍해’ 라는 생각만 했는데 우리와 아이따족들은 하나님께서 쓰시려는 목적만 다를 뿐, 똑같이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고 아이따부족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약 2년 후 난 아이따 부족을 다시 한 번 보러 갔다. 선교사님이 며칠 전에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며 말이다. 봤을 때, 저런 모습으로는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일을 할 수 있게 되면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을 먼저 그들에게 제공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야겠다고 다짐했다.

– 중2 김주왕 in VIS Global Leader Camp –

 

아이따부족이 맨발로 돌맹이를 밟고 다니고 다치는 것도 보고 또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려하고 물이 없어서 목말라하는 모습도 보고, 센터근처 필리핀현지인들도 비슷한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로 마음이 아팠다. 정말로 슬프고 도와주고 싶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모두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한 몸, 한 지체이기 때문이다. 이곳에 와서 그런 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했다. 또한 공동체 생활을 하며 공동체의식을 심을 수 있고 더욱더 나보다 남을 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정말로 뜻 깊은 캠프가 됐다. 마지막으로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나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 중2 김준선 in VIS Global Leader Camp –

 

나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갔었던 아이따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다. 왜 아이따들은 따로 살지? 하면서 아이따족과 필리핀 사람들이 서로 차별하지 않고 선교사님께서 이 센터에서 아이따들과 같이 사시는 이유처럼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따부족들이 생활하는 교회를 보았는데 이곳에서까지 예배드리는 것을 생각해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새로 지은 교회에 의자를 가져다줬는데 참 잘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따부족 마을을 다녀오면서 필리핀 사람들과 아이따들이 앞으로 서로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초4 김예담 in VIS Global Leader Camp –

 

처음 1기때도 아이따 부족의 마을을 갔다 왔지만 이번에 갔을때는 또 다른 것을 느꼈다. 내가 왜 큰 꿈을 가져야 하는지 확실하게 깨달았다. 내가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어서 이들을 알려야 하고,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이들을 위해서 사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내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가 나의 부와 나의 호의호식이 아니라 약한 사람을 돕고 평준하게 하기 위함임을 확실하게 느꼈다. 그래서 정말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다. 아이따 부족을 보면서 느꼈던 쓰라린 마음을 간직하고 그 아픔을 마음으로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내가 돈도 많이 벌고 유명해져가지고 다시 그들을 찾아가야겠다. 이런 마음을 가진 지금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서있는 곳에서부터 약한 사람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그것이 리더이기 때문이다.

– 고2 이수경 in VIS Global Leader Camp –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전에는 다른 나라 사람마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에 대해 막연히 ‘아, 힘들겠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막상 직접 그 덥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사는 아이따 부족을 마주하였을 때 ‘내가 너무 쉽게만 생각했구나’ 등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진짜 다른 환경이었고, 마르고, 외소하고 겉모습부터 우리와는 달랐던 것 같다. 내 간식들을 나눠주고, 인사말을 나누는데 조그만한 그 사탕 하나를 받으면서도 정말 환한 미소로 나를 맞이해주어서 내가 받은 것들이 오히려 더 컸던 것 같다. 나에게는 정말 흔한, 귀하지 않은 사탕이지만 그곳의 아이들에게는 처음 접해보는 귀한 간식이라는 것 만으로도 지금의 삶을 되돌아보고,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 중1 이지원 in VIS Global Leader Camp –

 

글로벌 리더는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이번 캠프에서 아이따 마을을 다녀왔다. 아이따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면서 나도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좀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따 부족이 살아가는 환경을 보면서 나의 입에서 나온 불만, 불평들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그때 정말로 감사라는 말이 마음에 새겨졌다. 그래서 이번 캠프를 통해 감사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한국에 가서도 어느 환경에 있든지 감사하고 사랑을 배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중1 임주애 in VIS Global Leader Camp –

이곳 필리핀에 와서 생활하다보니 집이 정말 가난해서 힘들게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보고 깨끗하지 못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게 되었다. 가장먼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나도 이렇게 안타깝고 도와주고 싶은데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싶기도 했다. 나의 삶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되찾게 되었다. 또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한가지 크게 깨달은 것이 있다. 나의 행동과 말이 공동체에 유익한 것인지, 덕을 세우는 것인지 돌아보며 조금씩 내 말과 행동을 고쳐갔다. 내 유익을 구하기보다 남의 유익을 구하는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세임을 알게 되었고, 나의 여러 가지 모난 부분을 깍아낼 수 있던 좋은 캠프였던 것 같다.

– 중3 이상진 in VIS Global Leader Camp –

 

필리핀 글로벌리더 캠프에 와서 아이따 부족을 보며 어떻게 그런 곳에서 사는지 궁금했다. 우리집에서는 불평만 하며 살았는데.. 아이따 부족을 보며 그런 불만들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았다. 또한 아이따 부족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매우 들었다.

– 초5 신민재 in VIS Global Leader Camp –

아이따 부족에게 갈 때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한번 가려면 뜨거운 뙤약볕을 30분은 족히 걸어야 했고, 그늘을 감사할 정도로 너무 더웠다. ‘정말 여기서 어떻게 살까?’ 할 정도로 힘든 곳이었다. 내가 생각한 곳보다 너무나 달랐다. 거기선 물 한모금에 만족해야 했고, 모래섞인 바람을 감사해야 하는 혹독한 장소였다. 세계에 이런 곳은 얼마나 더 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까? 나는 아이따 부족을 보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안목이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란걸 깨달았다. 내가 사는 곳을 감사하게 되었다.

– 초5 김나연 in VIS Global Leader Camp –

 

지난 캠프에 이어 아이따 부족과 필리핀 현지인을 섬길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내가 한국에 있을때는 내 환경과 처지에 대해서 불평만 했다. 감사할 줄 몰랐고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하나님의 선물인지를 깨닫지 못해따 이 곳 필리핀에 와서 하나님을 알고 편하게 살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 마음껏 공부하도록 밀어주시는 부모님아래에서 자랄수 있는 것이 은혜라는 걸 알았다. 진정한 리더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약한 사람까지 품어주는 사람임을 배웠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검사’라는 비전도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함이라는 것도 느겼다. 피나투보 화산을 통해 역사하신 하님을 알게 되었고, 아이따 부족가지도 품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 싶다. 실력, 믿음을 키워 꼭 검사가 되어서 경제적으로도, 영적으로도 돕는 동역자가 되어야겠다.

– 고1 정백연 in VIS Global Leader Camp –

 

어제 아이따 부족이 사는 곳에 갔다. 그곳에 있는 아이들은 그렇게 잘살지 않았다. 그리고 그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줬다. 이 캠프에 오기전에는 불평 불만을 많이 했는데 그곳에 가서 아이따 부족의 사는 곳을 보고 내가 지금 살고있는 곳은 매우 좋은 곳이기 때문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센터안에 징고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는데 그아이는 나랑 친구다. 그 아이는 우리처럼 풍족하게 살지 못한다. 그래서 감사해야 한다.

– 중1 전재용 in VIS Global Leader Camp –

 

내가 전에는 가난한 사람을 봐도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되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글로벌 리더 캠프에 와서 아이따부족을 보면서 아! 내가 나 중심으로 살면 안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그들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세상은 몇십개의 가난한 나라가 있는데 이제는 내가 그들을 도와줘야 겠구나 싶었다. 주님안에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그들을 도울 방법을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 초4 허윤서 in VIS Global Leader Camp –

 

저는 이 캠프를 통해서 공동체의식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공동체는 모두가 자기의 뜻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안되더라도 협력해야 하는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이 캠프를 통해서 참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것이, 내가 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주는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캠프를에서 김재승 목사님게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유익보다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하신것처럼 저도 저보다는 남을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글로벌 2기 리더캠퍼로서 많이 느꼈습니다.

– 초6 최지원 in VIS Global Leader Camp –

 

이번 캠프에서 저는 아이따부족의 마을을 다녀오고나서 ‘이때까지 너무 감사하지 못하며 살았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어떤 무엇을 받았을 때 “ 얘게~~ 이게머야”라고 말했던 과자 한봉지를 아이따 아이들이 받았을 때 엄청 기뻐하는 것을 보고서는 이제부터는 하나를 받아도 크기는 상관없이 무조건 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며 감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느 집에 과자를 나눠주러 들어갔는데 아주 갓난아기가 분유를 못먹고 울고있길래 옆에 있던 분유통을 입에 대줬습니다. 그런데 그 갓난아기가 쪽쪽 빨며 마시는 모습을 보고 ‘여기 아이들은 다른 일 때문에 부모님이 바빠서 밥을 못먹을 때가 많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제 손에 들려있는 봉지속에 과자가 적게 느껴지며 ‘다 가져올걸…’이라는 마음이 들며 너무 미안하였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아낌없이 나눠줄 수 있도록 성장하였습니다.

– 초5 이혜송 in VIS Global Leader Camp –

 

글로벌 리더캠프는 한국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사람들도 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따 마을에 갔다오게 되었고 아이따 사람들의 삶도 볼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삶의 환경, 음식 모두 나보다 부족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너무나도 행복하게 평화롭게 불평하는 모습이 없이 살고 있었다. 내가 저번에 화장실에 대해 불평했던 것이 생각이 났다. 글로벌 리더캠프에서 리더가 되는 법을 배웠다. 나는 이 캠프에서 리더라는 것도 배웠다. 리더는 항상 감사할줄 알아야 되고 긍정적이게 행동을 할수 있어야 한다. 아이따 사람들의 생활을 보고 나도 이제 한국가면 어떤 환경, 어떤 공간에서든지 긍정적이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 중1 김한나 in VIS Global Leader Camp –

나는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따를 보고 그동안 불평불만 했던 나의 한심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따 부족은 음식도 겨우겨우 먹어가는데 불평불만만 하던 나의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글로벌 리더캠프에 갔다와서 글로벌 리더의 모습이 조금식 성장된 것 같다.

– 초4 김주혁 in VIS Global Leader Camp –

 

이곳 필리핀에 와보니 만만만센터 안에는 아이따부족 몇몇 가구들이 살고 있다. 그런데 아이따 아이들 중에서는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전도하고 올 때 필리핀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서 내가 지금 살고있는 한국이 정말 감사한 것이구나를 느꼈다. 나보다도 더 못살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나는 매일 짜증만 내고 불평불만만 한것들이 하나님께 부모님께 정말 죄송했다. 이제는 글로벌 리더로서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까지 챙길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커나가야 겠다.

– 중3 장다언 in VIS Global Leader Camp –

 

내가 서있는 그곳에서 나는 리더입니다.(우리가 서있는 그곳에서 우리는 글로벌 리더입니다.)
아이따족 방문을 마지막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그곳 아이들은 정말 위생적으로 너무 더럽게 살아갑니다. 6~7페소는 우리에게 아주 작은 돈입니다. 하지만 그사람들은 그 돈만 있으면 아주 기뻐합니다. 사람들은 아이따족을 이런 이유 때문에 싫어합니다. 하지만 저는 글로벌 리더로서 사랑으로 아이따를 돕고싶습니다.

– 초4 배도형 in VIS Global Leader Camp –

 

나는 김재승 선교사님이 존경스러웠다. 선교사님은 만만만 선교사로 출타하셔서 영어실력도 좋지 않으신데 다른나라여서 힘드셨을텐데 언제나 웃으시면서 따뜻하게 우리를 감싸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나는 힘들면 그냥 포기하고 돌아갔을 것이다. 그러나 선교사님을 닮아서 참고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큰 믿음 가질려고 기도할 것이다. 또 노력할 것이다.

– 초4 신지후 in VIS Global Leader Camp –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와서 한국에서만 듣던 아이따 부족이라는 부족을 실제로 보게되었다. 아이따부족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심했다. 지원해주어서 사는 것이 보였다. 그런 불쌍한 사람들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나는 내가 진짜 가난한줄 알았다. 근데 나보다 그냥 못사는 정도가 아니라 심하게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인생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그렇게 힘이 없는 아이따들도 교회를 지어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을 보고 놀랐지만 너무 안타까웠다. 내가 한국에서도 저들을 위해서 헌금으로 도와줄수 있는데 난 나만 생각했고, 나의 삶 가운데에서의 감사함도 없었다. 아이따 부족을 보고 내가 정말 좋게 사는구나 깨닫게 되었다.

– 중2 양재훈 in VIS Global Leader Camp –

 

마지막주 토요일 아이따 마을에 가서 한 목사님게서 오랜시간동안 아이따 마을에서 교회를 지켜오시며 마구간 같은 장소에서 매주 일요일 비가와도 맞으며 20년 가량 교회를 이끌어 오신것에 대해서 존경스러웠다. 그래서 내 생각엔 이것이 진실한 리더인 것 같았다. 이렇게 열악하고 부족한 상황에서 꾿꾿이 지켜오신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래서 나도 한국에 돌아가서도 그 목사님의 리더 정신을 잊지않고 지켜나가야 겠다.

– 중2 신민혁 in VIS Global Leader Camp –

 

아이따마을을 간 이후로….
뜨겁고 그늘하나없는 그곳에서 아이따들을 섬기고..
그뜨거운 곳에서도 인내하고 걸어가서… 인내하면끝이 보인다라는 것을 느꼈다.
또 그들은 참 힘들게 산다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 아이따마을로서 인내하는 마음이 한단계 더 상장되었다.

– 초4 박서연 in VIS Global Leader Camp –